지난번 Creatorhood팀의 커뮤니티 Generative Club의 커뮤니티 매니저 찰리가 팀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찰리가 커뮤니티 매니저로서의 고민과 디스콰이엇 오퍼레이터 권도언님과의 커피챗을 통해 느낀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찰리가 Creatorhood팀에 합류하며 느낀 감정과 속마음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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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동이다.(정말로)
이 말인즉슨 우리 아빠도 엄마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을 최근들어 깨달았다. 부족한 것 없이 길러주셨기에 부모님은 부모님 역할이 처음이란 것을 잘 인지하지 못 했다.
커뮤니티 매니저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뭔소리 하나 싶을 것이다.
나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처음이다. 처음이여도 믿고 따라와주는 팀원과 멤버들이 있기에, 우리 엄마아빠같이 부족함과 미숙함 없이 진행을 제공하고 싶다는 욕심과 잡생각이 들었고 이는 부모님 이야기까지 빠져버렸다.
강박하고도 비슷한 커뮤니티 매니저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걱정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대표는 ‘디스콰이엇’의 권도언님과의 커피챗* 자리를 주선해주셨다. 커뮤니티 오퍼레이터 혹은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그의 허슬한 면을 통해 ’디스콰이엇’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하셨다. 또한 앞으로 내가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가질 고민이나, 일에 대해 미리 경험한 사람이니 좋은 자리 일 것이라 하셨다.
* 커피챗이란 궁금한 업계/회사/직무/학교 등의 사람과 실제 혹은 비대면을 통해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는 문화이다.
아빠에게도 아빠가 있었고, 선생님에게도 선생님이 있었듯. 너무 혼자 걱정하고 끙끙 앓은 내가 생각이 짧았나 생각이 들었다.
‘디스콰이엇’ 권도언님과의 커피챗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에는 1시간동안 무슨 이야기를 나누지 생각했던게 무의미 할 정도로 사적인 것부터 ‘커뮤니티 매니저란’, ‘커뮤니티란’ 등 많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를 나누면 나눌 수록 권도언님의 생각하는 커뮤니티 매니저란 제법 이타적이면서도 멤버를 이해하고 또 인정하는 존재라 생각이 들었다.
혼자 정의한 커뮤니티 매니저와 권도언님이 생각한 커뮤니티 매니저를 비교했을 때, 그동안 내가 너무 너무나도 불가능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바라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이 전까지 혼자 생각한 커뮤니티 매니저는 모든 멤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감동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멤버들을 우리 커뮤니티에 귀속시키는 것이 주라 생각을 했다.
허나 이와 반대로 모든 사람들의 니즈는 다 각기 다르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킬 수가 없고, 그럴 수록 더더욱 우리가 세운 목표에 맞게 나아가야한다. 또한 커뮤니티는 답이 아닌 문제 해결 수단 중 하나이며, 이런 해결 수단 중 하나에 불과하더라도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다가가며, 내 자신이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등 이전과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이야기를 커피챗을 통해 많이 들었다.
이제 첫 발을 내딛는 ‘Creatorhood’팀에게 많은 여러분(멤버)들이 다가올 것이다. 분명 여기서의 경험과 서비스를 만족하시는 분도, 때로는 실망하실 분도 계실 것 같다. 허나 그 실망마저 ‘Creatorhood’와의 경험과 추억으로 남겨드리고 싶은 욕심이 여전히 있다.
커뮤니티 매니저 찰리가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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